너도 나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을까 이용자 hid 때로는 외로워 먼지처럼 작아지는 한없이 낮아지는 초라한 자아 날개없는 자신이 서글퍼져 때로는 고달퍼 끝없이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내 삶이 고단해 아무도 없는곳 피안(彼岸)의 지대로 떠나고 싶어 그럴땐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쉬렴 토닥 토닥 너의 여린 등을 두드려 줄께 마음껏 울어도 좋아 네 눈물이 내게 소중하기에 내 마음으로 네 아픔을 달래주고 싶어. 차거운 너의 손을 내밀어봐 따스하게 잡아주고 싶어 너도 나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을까.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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