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된 친구에게 / 청하 허석주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어둠에 빛이 되려는 별 그래서 더욱 반짝이던 별하나 멀리 서있는 밤하늘에 눈속에 날아든 유성빛이 아프다 낮과 밤이 서로 공존 하듯이 꿈을 먹고 사는 사랑속에도 만남과 이별이 있고 삶속에 기쁨과 슬픔이 함께산다 서로를 위로하며 사는세상 어둠과 빛의 길에서 오늘 따라 웬지 어깨 한쪽 내주던 위로가 고프다 밤을 새워도 지키지 못한 그리운날의 별빛 이불털듯 툭툭 털고 손에 아침을 받아 들고서 새로운 하룻길의 시작을 걷는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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