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다감 이정애 개울가 언덕배기 옹기종기 모여서 한들한들 춤추며 웃음 짓던 네 모습 초롱초롱한 그 눈 속에 사랑을 채우며 망태기 내려놓고 너를 품어 안는다 개운한 마음으로 발길 옮긴 그곳에 우윳빛 드레스 입고 반겨주던 너 초여름 더위도 잊은 채 밝은 내일 꿈꾸며 망상에 잠기어 사랑 노래 불러 본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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