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사랑 藝香 도지현 비가 오는 날이면 그녀는 한없는 슬픔으로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었지 그를 만날 수 없는 날은 가슴의 세포 하나하나가 까맣게 타 숯 검댕이 되었어 그러다 그만 나타나면 그녀의 시선은 그에게 고정되어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는 줄도 모른다 아! 아름다운 사람 그대는 나의 태양, 내 심장의 주인님 그대 있으매 내가 살아갑니다 환하게 웃는 그녀의 얼굴은 환희와 희열에 들떠 노란 꽃을 피우며 그를 위한 단심은 지고지순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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