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慕恩 최춘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싸늘한 공기 상쾌하게 내 가슴에 스며들고 별들이 고독을 반짝이는 밤이 지나면 희망의 동 터 오듯 내 사랑도 그러겠지 희미한 창가에 어둠이 벗겨지듯 우리의 밝고 고운 날들이 다가오면 밤이고 낮이고 외로움에 떨 때 당신이 속삭이는 목소리 들으리 짜릿한 입김 어느새 와 닿으니 어찌 그대를 한시도 잊을 수 있으리오 새벽처럼 가슴 들뜨게 하는 그리움 갈급한 내 마음을 당신은 알까 영혼으로 가득히 존재하는 내 사랑 새벽 같은 임이여! 내 창의 주인이여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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