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내리는 날에는 청하 허석주 하얀 함박눈이 펑펑 내림니다 그러면 서둘러 두 손바닥에 소식을 받아 봅니다 오늘도 점하나 없는 백지입니다 백지란 아무것도 없는 원점 하얀색은 모든색에 새 출발입니다 원점이란 다시 돌아 가는것 추억을 눈길에 굴리면 하얀 그리움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그래요 ! 하얀백지는 누구나 다시 그릴수 있는 도화지 조건하나 없는 새로운 동행 입니다 하늘이 하얗게 지워 줬으니 이제 우리 사랑도 흰색의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해요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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