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따라 그냥 가는 것이 삶이야 靑天 정규찬 한 해의 먼 길을 걷다 보면 얼음장보다 더 차갑고 힘에 부치고 어려운 날도 있었으며 새털보다 더 가볍고 맑고 상쾌한 맑은 날도 있었지 이 모두 내가 가는 길일 뿐 마지막 종착역에 다다라서 지금 가는 길을 보면 모든 것이 다 보일 테지만 현재는 그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지 그것이 우리네가 사는 인생 길 따라 그냥 가는 것이 삶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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