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 / 慈醞 최완석 사람은 태어날 때 빈손이요 육신의 장막 벗을 때 빈손 인생은 무엇인가 안개와 같고 잠시 머물다 가는 정거장인 것을 인생은 참과 거짓이 공존하는 속에 우리의 삶이 닮아가고 있지 않은가? 고장 난 인격은 요란하고 시끄럽고 변화된 인격은 존경받고 사랑받지만 과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삶이 얼마나 무모하고 챙피한가? 삶에 놓여있는 인생의 빈 수레에 무엇을 싣고 살아가는 삶이 행복한가?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