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가까이 솔향/손 숙자 세월은 변함없지만 그 흔적은 고스란히 내 몰골에 내려앉았다 다가와 손잡아 본들 무뎌진 손은 느낌이 없어 긴 세월이 너무 아팠나보다 느끼기엔 너무 모자라 아픔으로 내 가슴 토닥일 때 안개 속에 네 모습은 빛이났어. 다른 모습으로 날 찾지만 받아줄 여백이 없어 그저 내몰기만 했었지! 그런 날 왜 못 떠나니? 늘 실망만 안고 돌아서던 너 그땐 그랬어! 참 미안했다. 24.1. 20. 토요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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