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네 / 淸思 林 大植 툇마루에 앉으면 계절이 무르익는 소리 들리는듯도 하여 문풍지를 울리는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산야엔 온통 시절이 영그는 소리 정녕 가을은 오는가 온통 황금빛인 논밭사이로 풍년을 노래하는 농부들의 노랫소리 흥겨워라.... 한들 한들 코스모스 풍년을 노래하고 한줄기 산들바람에 지쳐버란 저잠자리 향긋한 코스모스 꽃잎에 잠이든다 가을은 만개하여 지척에 있건만 미진한 열정으로 지친마음 어이할까....... 가을이 저만치서 둥둥 오고있는데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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