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해 주면 안 되나요 / 가원 김정숙 나, 이제 더는 당신을 욕심내지 않으려 했는데 또다시 속절없이 무너지는 이 가슴 어이 하나요. 소리내어 부를 수 없는 당신의 사랑 사무친 그리움 삼키려 했는데 체념하지 못한 마음 주체할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로 얼룩진 이 마음 무엇으로 위로하나요. 그냥 그렇게 형체 없는 그리움 눈물짓지 않고 마음만이라도 그려볼 수 있게 허락해 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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