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 가원 김정숙 먼 훗날까지도 그대 사랑만은 영원히 내 안에서 숨 쉬길 바랐는데 바닥을 드러낸 휑한 들녘에 삭막한 바람만 휘적시고 있을 뿐 빈 가슴 가득히 쓸쓸한 모습 고독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고 그대 담아둘 빈자리 물오른 나목의 염원처럼 나, 다시 그대를 사랑할 수만 있다면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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