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꽃 입술 / 白蓮 백옥례 시 자만 들어도 몸서리쳐진단다 시집살이 힘겨운지 친구가 울고 있어요 말 안 해도 그 마음 이해할 수 있어 그래, 울고 싶으면 울어봐 구운 은행 안주 삼아 눈물 쏟은 만큼 보충한 술 취기 어린 붉은 입술 장미꽃 닮았네요 가끔 가시도 뱉어내네요 립스틱 사라지며 미움도 데려갔나 봐요 상기 되었던 얼굴 순한 양 되었네요.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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