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화) 김하진의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줄 음식> - 생태맑은찌개와 사과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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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맑은찌개
-재료
생태(1마리), 백합(200g), 팽이버섯(100g), 새송이버섯(50g), 홍고추(1개), 대파(30g), 미나리(30g), 애호박(50g), 무(100g)
-양념 재료
다진 마늘(3T), 청주(2T), 생강즙(1t), 소금(약간)
-가다랑어국물 재료
물(8컵), 가다랑어포(1컵), 다시마(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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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8컵)에 다시마(10g)를 넣어 하루 정도 우린 뒤 끓인다


*다시마국물이 갈색이 되면 불을 꺼주세요~


2.가다랑어포(1컵)를 넣고 5분 정도 우린 뒤 체에 걸러 밑국물을 만든다


-요리상식 ‘명태의 이름 유래’
함경도 명천에 태 씨라는 성의 어부가 이름 없는 생선을 잡아 명천의 ‘명’과 자신의 성인 ‘태’를 붙여 이름 지었다고 해요~


-요리사전 ‘명태의 또 다른 이름!’
명태를 잡아 신선한 상태를 ‘생태’, 말린 것은 ‘북어’, 얼렸다 녹이기를 스무 번 이상해서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예요~


3.생태(1마리)는 토막 낸 뒤 검은 막을 깨끗이 손질한다


-요리사전 ‘조개의 여왕! 백합’
백합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깊은 곳에서 살아서 펄이 적어요~


4.백합(200g)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뒤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5.애호박(50g), 무(100g)는 굵직하게 썬다


-TIP ’굵직하게 썰기!‘
무와 애호박은 너무 얇게 썰면 부서지고 맛도 떨어져요


6.미나리(30g)는 먹기 좋게 썬다
7.팽이버섯(100g)은 굵직하게 찢고 새송이버섯(50g)은 먹기 좋게 썬다
8.전골냄비에 밑국물을 붓고 끓인다


-요리사전 ‘생선은 끓는 국물에~’
생선은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야 수축이 돼 더 쫀득하고 맛있어져요~ 


*생태를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부서져요~


9.생태, 알, 곤이를 넣고 생태를 뒤집어준다
10.백합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11.국물이 끓으면 무, 애호박, 새송이버섯, 어슷 썬 대파(30g), 홍고추(1개)를 넣고 끓인다
12.다진 마늘(3T), 청주(2T), 생강즙(1t)을 넣는다


-TIP ‘소금으로 간 할 땐’
소금을 국물에 녹이면서 넣어주면 골고루 간이 잘 돼요~


13.팽이버섯, 미나리를 먹기 좋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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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생채
-재료
사과(250g), 시금치(50g), 부추(100g), 멸치액젓(2T), 다진 마늘(2t), 식초(1T), 참기름(2t), 고춧가루(2t), 설탕(1T), 깨소금(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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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과(250g)는 껍질 벗겨 4 등분 해서 얇게 편 썬다


-TIP ‘시금치 고르기‘
시금치는 뿌리 쪽이 붉은색인 것이 달고 맛있어요~


2.시금치(50g)는 반으로 썬다
3.부추(100g)는 먹기 좋게 썬다
4.멸치액젓(2T), 고춧가루(2t), 설탕(1T), 깨소금(1t), 다진 마늘(2t), 식초(1T), 참기름(2t)을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5.사과, 시금치, 부추를 골고루 섞는다


-요리사전 ‘매력만점~ 사과생채’
어느 요리든 잘 어울리는 사과생채!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어도 좋아요~


-요리사전 ‘채소를 버무릴 때!’
양념을 넣고 많이 섞으면 숨이 죽어요. 가볍게 살살 버무려주세요!


6.섞어놓은 시금치, 부추, 사과에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7.사과생채를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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