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금) 〈임종연의 두부 오코노미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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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오코노미야키 ]

- 주 재료
양배추(200g), 슬라이스 햄(2장), 슬라이스 치즈(3장), 두부(½모), 양파(½개),

부추(30g), 청양고추(2개), 가다랑어포(20g), 기름(1T)

- 반죽 재료
부침가루(약간), 달걀(1개), 물(2컵), 식용유(1T)

- 소스 재료
돈가스소스(½컵), 마요네즈(½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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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배추(200g)은 겹겹이 떼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곱게 채 썬다

- tip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의 두꺼운 줄기는 얇게 저민 뒤 채 썰어주세요

- tip ‘양배추 대신’
양상추 또는 상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2. 슬라이스 햄(2장)은 잘게 다진다

- tip ‘손쉽게 다지기’
재료는 겹겹이 모아 썰어야 다지기 수월해요

3. 슬라이스 치즈(3장) 앞뒤로 부침가루(약간)를 묻힌 다음 잘게 다진다

- tip ‘치즈를 썰 땐’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살짝 발라주면 겹쳐 썰어도 달라붙지 않아 간편해요

- 요리사전 ‘두부 손질법’
두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거나 살짝 데쳐서 준비해주세요

4. 두부(½모)는 칼등으로 부드럽게 으깬다

- 요리상식 ‘오코노미야키’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굽는다’는 뜻으로 고소한 부침 요리를 말해요

5. 부추(30g)는 1cm 길이로 썬다

6. 양파(½개)는 곱게 다진다

7. 청양고추(2개)는 반으로 갈라 다진다

8. 부침가루(2컵)에 달걀(1개), 물(2컵), 식용유(1T)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 요리사전 ‘농도 맞추기’
반죽이 주르륵 흐를 정도면 알맞은 농도예요

- tip ‘활용 만점 반죽’
기호에 따라 반죽에 김치를 섞어 김치 부침개를 만들어도 좋아요

- 요리사전 ‘바삭함 살리기’
반죽에 식용유나 녹인 버터를 약간 섞어주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해져요

9. 손질한 재료를 고루 섞은 뒤 국그릇에 넣고 반죽(1컵)을 붓는다

10. 달군 팬에 기름(1T)를 두른 뒤 반죽을 가볍게 섞어 올린다

- tip ‘불 조절’
센 불에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11. 가장자리에 기름(1T)를 둘러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 tip ‘돈가스소스 대신’
스테이크소스 또는 우스터소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 요리사전 ‘뒤집는 타이밍’
반죽 밑면이 완전히 익은 뒤 뒤집어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요

- tip ‘살짝 누르기’
부침이 부서지지 않게 살짝만 눌러주세요

- 요리사전 ‘뚜껑 덮기’
두툼하게 올린 반죽은 뚜껑을 덮어 속까지 고루 익혀주면 돼요

12. 접시에 부침을 담는다

13. 돈가스소스(½컵)를 고루 펴 바른 뒤 마요네즈(½컵)를 뿌린다

- 요리사전 ‘기호에 따라’
케첩이나 칠리소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 tip ‘소스 통이 없다면’
짤주머니 또는 비닐팩 모서리를 잘라 사용해도 좋아요

14. 가다랑어포(20g)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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