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월) 〈정재덕의 주꾸미 냉이솥밥과 파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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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냉이솥밥]


- 주 재료

주꾸미(2마리), 냉이(70g), 무(50g), 불린 멥쌀(2컵), 물(1½컵)



- 밑간 재료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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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전 ‘좋은 주꾸미’
색이 선명하고 진액이 나오지 않는 주꾸미가 좋아요

- 요리상식 ‘영양 만점 냉이’
냉이는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 해소에 좋아요

- tip ‘냉이 손질법’
냉이는 뿌리 부분의 흙을 털어내고 시든 잎을 손질해 주세요

- 요리사전 ‘주꾸미 손질법’
주꾸미는 밀가루로 문질러 헹궈야 부드러워요

1. 주꾸미(2마리)는 밀가루로 바락바락 씻은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tip ‘밀가루로 씻으면’
밀가루를 이용하면 주꾸미의 이물질, 점액질이 제거돼요

2. 주꾸미의 알은 분리하고 내장을 제거한다

- 요리상식 ‘주꾸미의 효능’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줘요

3. 끓는 물(1½컵)에 소금(약간)을 넣은 뒤 냉이(70g)를 넣어 살짝 데친다

- tip ‘소금 넣기’
소금을 넣어 데치면 온도가 올라가 빨리 데쳐지고 간이 배어서 좋아요

- tip ‘데치는 정도’
냉이는 25~30초 정도 데쳐 주세요

4. 데친 냉이는 찬물에 헹군다

- 요리사전 ‘냉이 데친 물’
냉이를 데친 물에 주꾸미를 데치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5. 주꾸미 알, 주꾸미를 살짝 데친 뒤 찬물에 식힌다

- tip ‘데치는 정도’
주꾸미의 다리가 꽃처럼 펴지면 알맞게 익은 거예요

- 요리사전 ‘데친 물 활용하기’
냉이&주꾸미 데친 물을 밥물로 사용하면 영양과 향이 좋아져요

- 요리상식 ‘살짝 헹구기’
주꾸미의 영양 성분이 빠지지 않게 찬물에 살짝 식혀 주세요

6. 찬물에 식힌 냉이는 물기를 제거한 다음 한입 크기로 썬다

7. 데친 주꾸미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입을 제거한다

8. 주꾸미에 참기름(약간), 소금(약간)을 넣어 밑간을 한다

9. 냉이에 참기름(약간), 소금(약간)을 넣어 밑간한다

- tip ‘밥을 지을 때’
무를 넣으면 감칠맛이 살고 소화도 잘 돼요

10. 무(50g)는 길쭉하게 썬다

- tip ‘불리는 시간’
멥쌀은 30분 정도 불려 주세요

11. 뚝배기에 불린 멥쌀(2컵)을 넣은 뒤 길게 썬 무를 고루 펼쳐 놓는다

12. 불린 멥쌀 위에 냉이&주꾸미 데친 물(1½컵)을 고루 붓는다

- tip ‘밥물 비율 맞추기’
불린 멥쌀(2컵)에 물(1½컵)을 넣어 주세요

13. 센 불에 올려 5분 정도 끓인다.

- 요리사전 ‘불 조절’
센 불에서 5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 tip ‘냉이와 주꾸미는’
10분 정도 뒤에 넣어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익어요

14. 밥이 끓으면 밑간한 주꾸미, 냉이를 넣어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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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장]


- 주 재료
김(3장)

- 소스 재료
참기름(약간), 국간장(약간), 냉이&주꾸미 데친 물(½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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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실속만점 파래장’
냉이를 데친 물을 활용해 향긋하고 고소한 파래장을 만들어보세요

- tip ‘살짝 굽기’
김을 팬에 살짝 구워주면 비린내는 사라지고 더욱 고소해져요

1. 김(3장)은 잘게 부순 뒤 믹서에 넣는다

2. 믹서에 냉이&주꾸미 데친 물(½컵), 국간장(약간)을 넣고 곱게 간다

3. 참기름(약간)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냄비에 양념한 김을 넣어 살짝 끓인다

- 쿡 포인트
양념한 김을 끓여주면 잡내가 사라지고 향긋함이 살아요

- tip ‘끓이는 시간’
김은 20~30초 정도 살짝 끓여주면 돼요

5.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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