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바램 / 마루 박재성 수풀 사이 골짜기 물 졸졸거리면 마음 꺼내어 씻어본다 뜨거웠던 순간 오염된 사랑으로 더럽히지는 않았는지 씻고 씻어서 하얀 백합 한 송이 안아 별빛에 재우고 이슬로 피우고 싶은 하얀 바램을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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