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되어 너의 곁에 가고싶다 / 신미항 가슴 때리는 빗방울 소리 한 줌 바람에도 흐느끼는 물빛 그리움의 덩어리 깨어져 부서져 내리는 설움의 조각들 닦을 수 없는 그리움의 물줄기는 오늘도 애련의 부르턴의 골짜기마다 흙빛으로 타고 흐르고 지울 길 없는 이름 석자 두 눈가 애달픔으로 고여들면 내 영혼 한줄기 빗물이라도 되어 너의 곁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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