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사랑 모은 최춘자 떠나간 사랑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욕심의 목마른 그리움 외롭고 지친 고통 속의 행진 사랑의 열매가 익을 땐 그의 넓은 가슴에 안겨 죽어도 좋을 만큼 깊은 사랑 담았지만 진실 함을 잃을 땐 세찬 바람 이기지 못해 잠시 피었다 지는 꽃처럼 쓸쓸한 사랑만을 남긴다 뜨거웠던 눈동자 다정했던 숨결 움켜쥐고 곁에 머무는 그림자 지우려 바람에 실어 그 이름 불러본다 돌아 설 수 없는 사랑 지독하게 허기지도록 눈 감아도 아른거리는 안갯속의 야속한 사랑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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