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는 시인 이헌 조미경 심연의 바다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 나만의 보물 혼자만의 추억이 꼼지락 거리며 물결치듯이 내게로 밀려오면 나도 모르게 바다 깊숙한 곳까지 헤엄치며 달려가고픈 충동에 가슴은 다시금 요동을 치고 동심을 잃어버린 나는 머나먼 추억 속을 헤집으며 앞으로 나아가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안갯속을 걸어가는 외로움 내일은 현실의 바다를 헤엄치며 흰 파도에 몸을 맡기며 갈매기와 소통하는 아름다운 시인이 되고 싶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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