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가는 걸까 다감 이정애 세월 따라가는 걸까 망가져 가는 육신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저 잘났다 손을 드네 찢어질 듯 아픈 어깨 허리에 밀려나 입 다물고 앉아서 숨죽이고 있는데 그 누가 말려줄까 망가진 이 내 몸을 허리는 발발 떨며 무릎을 앞세우고 뒷걸음치며 숨는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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