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여는 아침 / 빛고운 김인숙
쪽빛 하늘 닮아 
바라만 보아도 눈이 부셨던 당신
꿈에서 깨어 행여라도 
공허함으로 견디기 어려울까 봐
하얗게 찬 서리 내린 창가에
해맑은 햇살로 앉아 
부드러운 눈빛 속에
사랑을 담아 전해주는 당신은
싱그러운 내 아침의 사랑입니다.
늘 당신생각으로 아침을 열고
당신의 사랑함 으로 밤을 맞는 나는
당신 없는 하루는 생각할 수도 없음에
물빛그리움 되어오는 
당신을 품어 안으며 
아득하게 반짝이는 밤하늘 별빛속의 
당신의 해맑은 미소 바라보다 
당신 기다리는 꿈길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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