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와인 베이스 칵테일Oo

●1.미모사(샴페인1:오렌지 쥬스1)
칵테일의 컬러가 미모사 꽃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오래전부터 프랑스의 상류사회에서 ‘샴페인 아 로랑주’라는 이름으로 즐겨마시던 가벼운 식전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사치스러운 오렌지 쥬스’라 불린다.
긴 샴페인 잔에 샴페인과 오렌지 쥬스를 같은 비율로 부으면 끝. 일반 오렌지 쥬스에 톡 쏘는 시원한 맛이 첨가된 느낌


●2.와인 쿨러(로제 와인2: 오렌지쥬스 1, 시럽)
와인(모든 종류 가능)과 과일 쥬스, 여기에 시럽을 약간 첨가하는 칵테일을 모두 ‘와인 쿨러’라고 부른다.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로제 와인을 사용했지만 더 시원한 맛을 원하면 화이트 와인,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레드 와인으로 대체해도 좋다. 와인 잔에 잘게 부순 얼음을 넣고 와인, 쥬스, 시럽을 넣은 다음 오렌지 조각으로 장식한다. 화이트 와인과 자몽 쥬스를 이용한 와인 쿨러도 맛있다.


●3.벨리니(샴페인(스파클링 와인)2: 복숭아 쥬스 1, 시럽)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벨리니를 기념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어느 바 경영자가 만든 것이 시초. 나무딸기로 만든 ‘프랑부아즈’라는 재료를 샴페인에 넣어 만든 칵테일 ‘키르 임페리얼’과 함께 벨리니와 미모사는 3대 샴페인 베이스 칵테일로 꼽힌다. 긴 샴페인 잔에 복숭아 쥬스와 시럽을 넣고 샴페인을 부어 가볍게 저어준다. 첫맛은 달콤하고 뒷맛은 깔끔하다.


●4.스프리쳐(화이트 와인1: 사이다1)
‘톡 쏘다, 터지다’라는 뜻의 독일어 슈프리첸(Spritzen)에서 따온 이름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악제 파티에서 처음 선보인 메뉴. 경쾌하고 캐주얼한 칵테일의 대명사로 남녀 모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 화이트 와인과 소다수를 같은 비율로 붓고 취향에 따라 얼음과 라임 조각을 넣는다.

와인 베이스 칵테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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