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만드는거야 / 화산 김수일 세월이 유수라카더니 잘도간다 글케 안달하던 홍과수 조용헌건 아무래도 탈이난겨 박딩이 물은 넘치는데 둬 두면 우째 바람이 안들까 강건너 막주네 주막 걸쭉한 주모 하 글쎄 추파가 심한디 맛뵈기 그날밤이 미치도록 그립다나 나살에 허접한 인생 이제 서러운 꽃 그냥 시들게 둘꺼냐구 알아도 몰라도 그런 저런 세상살이 돌아보는 인생 길고 긴 사연의 강 시리게 그리움 젖는 날 화무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운다나 그래 어차피 나그네 추억은 만드는거야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