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신의 감자 수제비〉

6월 17일 (금) 〈윤혜신의 감자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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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수제비

감자(4개), 물(1.2L), 다시마(1조각), 멸치(한 줌), 애호박(¼개), 풋고추(2개), 대파(½대),

녹말가루(6T), 간 부추(50g), 다진 마늘(2t), 국간장(1T), 소금(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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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좋은 감자 고르는 법’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표면에 흠집이 없는 감자가 신선하고 맛도 좋아요

 

- 요리사전 ‘감자를 보관할 땐’

감자는 햇볕에 노출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므로 그늘진 곳에 보관해주세요

 

1. 감자는 포일 뭉치로 문질러 껍질을 벗긴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감자(4개)를 강판에 곱게 간다

 

- 요리사전 ‘소금 넣기’

감자를 갈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갈변을 막아줘요

 

3. 갈은 감자는 체와 면포에 10분 정도 밭친다

 

4. 냄비에 물(1.2L), 다시마(1조각), 멸치(한 줌)를 넣고 끓여 밑국물을 만든다

 

- TIP ‘찬물에 담가 놓기’

멸치와 다시마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끓이면 육수가 더 진하게 우러나요

 

- 요리사전 ‘부추 갈아 넣기’

반죽에 부추를 갈아 넣으면 맛도 영양도 만점! 색다른 수제비를 만들 수 있어요

 

5. 애호박(¼개)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6. 풋고추(2개)는 송송 썬다

 

7. 대파(½대)는 어슷하게 썬다

 

8. 면포에 밭쳐둔 감자는 물기를 짠다

 

9. 물기를 짜낸 감자에 감자 앙금을 넣는다

 

- 요리사전 ‘감자 앙금’

반죽에 감자 앙금을 넣으면 더 쫄깃하고 찰진 반죽을 만들 수 있어요

 

- 요리사전 ‘녹말가루’

밀가루 대신 녹말가루를 넣어주면 수제비 반죽의 쫀득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

 

10. 녹말가루(6T)를 넣는다

 

- TIP ‘물은 넣지 않기’

감자 자체의 수분으로도 충분하니 반죽에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돼요

 

11. 갈은 부추(50g)를 넣고 치대 반죽을 만든다

 

- 요리사전 ‘센스 만점 수제비 만들기’

반죽에 부추, 시금치, 풋고추 등 제철 채소를 갈아 넣으면 예쁜 수제비를 만들 수 있어요

 

- TIP ‘녹말가루 양 조절하기’

반죽에 물기가 많을 땐 녹말가루를 추가로 넣어서 섞어주면 돼요

 

- TIP ‘반죽을 떼어낼 땐’

손에 물을 약간 묻히면 반죽이 달라붙지 않고 잘 떼어져요

 

12. 밑국물이 끓어오르면 반죽을 떼어 넣는다

 

13. 반죽이 떠오르면 애호박, 풋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4. 다진 마늘(2t), 국간장(1T), 소금(1t)을 넣어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