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말 백홍 이사빈 닻줄에 묶인 고깃배와 목줄에 묶인 강아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속으로 하는 말 오도 가도 못 하고 답답해서 어쩌누 바람이 살금살금 불어가고 불어오다 그 말을 알아듣고 미안해서 멈칫멈칫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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