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 마리아마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소서 까르르 까르르 어린아이 웃음으로 새해를 만납니다 까르르 까르르 어린아이 웃음으로 묵은 해를 고이 과거 속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올 한 해에도 소원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옵소서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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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 동심초 바닷바람이 차겁다 먼 지평선 칠흑같이 어둠속에서 비로서 해가 서서히 솟아오른다 두손 가지런이 모아 가슴속에 머리위에 두손안에 새해 기원을 담았다 새해라서 고맙다 지난해 부족했던 일은 잊어 버리고 다시 시작하려는 이순간 가슴이 벅차오른다 점점 밝아오는 저 눈부신 햇살 어찌 희망을 잊으리오 청룡이 승천하듯 힘차게 전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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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아침의 기도 세영 박광호 항상 접하던 태양도 새해 첫날은 성스럽고 거룩하다 내 마음이 경건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간절함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 어른 모두 다 때 묻지 않은 영혼으로 마음 찾아가는 곳은 어디인가 은연중 나약한 인간의 심리가 절대자를 경배하며 나를 낮추는 무언의 기도가 전신에 배어든다. 세월에 매듭을 지으며 한 해 한 번 뒤돌아보고 앞을 바라보는 성스러운 일출의 아침 엄숙히 나를 땅위에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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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노래 / 정연복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의 강물인데도 새해 첫날은 어쩐지 가슴 설렌다 삶의 기쁨을 노래하는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올해 삼백육십오 일의 첫걸음을 떼어야지.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새해 새날인데 지금 나 살아 있음에 감격하고 감사해야지 올 한 해의 하루하루 숨 쉬는 순간마다 사랑과 우정과 평화의 좋은 생각을 하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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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상 찾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며 좋은 말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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