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개다래술Oo

 

 

거풍. 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 안면 신경마비, 산통, 요통 등에 처방한다.

   

재료의 약성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낙엽성 목본(木本)으로,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9∼10월에 누렇게 익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 과실 속에 벌레가 들어가 벌레집처럼 이상(異常) 발육한 것이 한방 재료로 사용하는 목천요(木天蓼)이다. 가지와 잎을 목천요, 뿌리를 목천요근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쓰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한다.
  • 예로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왔으나 오히려 피복, 진통, 냉통에 효과적이다. 신경통을 다스리며 강심, 강정, 강장 작용을 하고 쾌면(快眠)을 돕는다.

만드는 법

 

⊙ 재료
개다래나무의 열매  500g / 소주 1800㎖ / 얼음 설탕 5~20g

⊙ 담그는 법

  • 개다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용기에 개다래, 소주, 설탕을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있는 술이 된다.
  • 한약 상가에서 말린 것을 살 경우에는 100~150g 정도가 적당하다.
  • 씁쓸한 맛과 독특한 향기를 지닌 우아한 노란색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다른 술과 칵테일을 하거나 벌꿀 등을 타서 마시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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