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속삭임 최한식 졸졸 흐르는 계곡물 화사한 꽃을 구름 삼아 산새들의 노랫소리 들으며 봄 노래 불러봅나다 예쁜 꽃 따다 모자 만들어 머리에 씨워 주며 물장구치며 노닐고 봄을 알리는 나비와 춤을 추며 봄을 속삭 이는 따스한 봄날을 산새와 함께 노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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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몸살 / 청하 허석주 노랑 나비 채신 없이 가들 가들 대며 철 없는 계집 아이 쫓아 가던날 기다림에 조바심이 난 산수유 가지 끝에 노오란 시샘 몽울이 피었습니다 지나간 긴 겨울 동안 젖 몸살에 아파 하던 소녀의 작은 가슴에도 사랑의 조리질로 기쁨의 아픔 이겨낸 이쁜 연분홍 꽃몽오리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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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사랑 / 은향 배혜경 초콜릿처럼 달콤한 그대를 사랑해요 오렌지처럼 새콤한 그대가 참 좋아요 아침같이 상쾌한 그대를 존경해요 미소가 향기로운 그대가 있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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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만큼 / 성단 김동수 자욱한 안갯길 같은 희미한 지난날의 흔적들은 살아온 세월만큼 잔잔한 위안과 아쉬움을 만지게 한다 성난 파도 같은 젊음도 옹고집 같은 서툰 교만도 다 돌아보면 부질없는 것을 하늘에 떠도는 구름 같은 마음도 때론 복받치는 설움에 목놓아 울적도 있지만 나를 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음은 위로하는 사랑이었다 세상살이가 어찌 꽃길만 있겠는가 가끔은 비바람 치는 아픈 길도 있을 것이다 잔물결 같은 편안히 있길 바랄 뿐 무지개 같은 우리네 인생길 편안한 마음이 웃는 그 날이 행복한 마음의 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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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꽃씨를 南島 최동락 그대는 내 마음에 작은 꽃씨를 심었네 먹구름 천둥은 꽃씨를 틔워 꽃나무는 자라나 큰 나무 되었네 고운 꽃에 열매가 주렁주렁 꽃씨를 심은 이는 간 곳이 없고 나그네만 넘실거린다 아! 지나간 푸른 시절 한 조각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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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내 친구 / 청솔 박영식 친구 너와 내가 만난 것도 오랜 세월 묵은 장맛이 되었구나 우리가 같은 공간에서 숨 쉬고 공유할 수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너와 나 사심 없는 불멸의 사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언제나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가세나 친구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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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마시며 은향 배혜경 홀로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 소중한 나의 하루가 그려진다 그리움도 기다림도 기쁨도 사랑도 내 가슴속에 담겨 있으니 미소 띤 얼굴 싱그러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행복함도 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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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선물입니다 / 박옥화 이 넓은 하늘아래서 그대를 만난건 큰 행운이고 기쁨입니다 소중한 인연 참 좋은 사람들 오래오래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그대 그대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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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이 피었습니다 모은 최춘자 눈꽃이 내립니다 누구인가는 서러울 계절 겨울꽃이 피었습니다 벅찬 가슴 위로 두 팔 벌려 눈꽃을 안아봅니다 깊은 곳에 넣어둔 추억 그날 들이 숨을 쉬며 그대 닮은 하늘에 안겨 눈을 감습니다 마주 잡은 손 수줍음에 분홍 미소 지으며 행복이 춤추는 날을 그려봅니다 스산하게 부는 바람 소리에 외로움 저 멀리 떨쳐내며 그대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얀 그리움 감추고 순결한 마음으로 그대 기다리렵니다 한 아름 사랑을 안고 올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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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별이 되어 / 성단 김동수 마음을 내 보이니 보는 가슴이 웃는다 바라보는 눈길이 웃으니 마주 보는 가슴이 꽃으로 피어 난다 걸어온 세월 길 이미 닮아버린 마음의 숨바꼭질 바라만 봐도 가슴이 안다 재넘어 해지면 가는 길 엇갈일지라도 간절한 마음만은 망부석 꽃이 된다 허허 웃는 세월 바람이 꽃잎을 스치듯 흔들 걸음 속에 시들지라도 천상의 마주 보는 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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