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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햇살Oo 편지지

박이 주렁주렁

oO햇살Oo 2007. 10. 15. 14:50

2007. 10. 15. 14:50

  
예쁜글 쓰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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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사랑 한다면 / 옥산 나선주

oO햇살Oo 2007. 10. 15. 09:45

2007. 10. 15. 09:45

 
 
사랑 한다면
              옥산 / 나선주
그대 누구를 사랑한다면
말을 아끼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내 주장을 설법하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그래그래" 하며 마음을 맞추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입니다
자신에 차 우쭐댈 줄 모르지만
베려 없는 마음에 누가 머물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그 사람이 말할 때 손이라도 살며시 잡아주고
눈을 마주 보며 가끔 "맞아" 하면서
나는 너와 하나라는 신호를 보내주어 보세요
그 사랑은 늘 변질 되지 않고 행복 할 것입니다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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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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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사랑 한다면</STRONG>
              옥산 / 나선주
그대 누구를 사랑한다면
말을 아끼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내 주장을 설법하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그래그래" 하며 마음을 맞추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입니다
자신에 차 우쭐댈 줄 모르지만
베려 없는 마음에 누가 머물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그 사람이 말할 때 손이라도 살며시 잡아주고
눈을 마주 보며 가끔 "맞아" 하면서
나는 너와 하나라는 신호를 보내주어 보세요
그 사랑은 늘 변질 되지 않고 행복 할 것입니다
</UL></UL></SPAN></FONT></SPAN></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1B191A4CB3153A88?original hidden=true type=audio/x-ms-wma autostart="true" volume="0"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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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금모을

oO햇살Oo 2007. 10. 14. 10:03

2007. 10. 14. 10:03

 
이별 / 금모을 
언제부턴가 
그대와 나 사이엔 강물이 흐르고 
우린 아주 담담하게 돌아서 버렸죠 
그땐 너무 홀가분해 
새가 되어 날았죠 
근데 이게 뭔가요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마음은 그리움으로 가득차네요 
눈 감으면 모습이 아른거려 
추억 담긴 거리를 
미친 듯이 헤매고 있네요 
이런 게 미련인가요 
가슴이 터져버려 미칠 것 같은 
강물에 배 띄워 놓고 
사공 되어 
천 년 만 년 당신을 기다릴까요 
우리 이별이 숙명이라면 
아아, 세월이 흐른 뒤 
언젠가는 언젠가는 잊혀지겠죠

<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F295A4D94231B1F?original width=450 height=6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 wmode="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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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font-family: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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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ndle=N0VFNkZAZnM4LnBsYW5ldC5kYXVtLm5ldDovMTU2NTU4MDYvMC8wLmV3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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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size=9pt; }</STYLE>
<STRONG>이별 / 금모을</STRONG> 
언제부턴가 
그대와 나 사이엔 강물이 흐르고 
우린 아주 담담하게 돌아서 버렸죠 
그땐 너무 홀가분해 
새가 되어 날았죠 
근데 이게 뭔가요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마음은 그리움으로 가득차네요 
눈 감으면 모습이 아른거려 
추억 담긴 거리를 
미친 듯이 헤매고 있네요 
이런 게 미련인가요 
가슴이 터져버려 미칠 것 같은 
강물에 배 띄워 놓고 
사공 되어 
천 년 만 년 당신을 기다릴까요 
우리 이별이 숙명이라면 
아아, 세월이 흐른 뒤 
언젠가는 언젠가는 잊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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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 용혜원

oO햇살Oo 2007. 10. 10. 07:24

2007. 10. 10. 07:24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 용혜원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네 곁에 있고 싶다 
언제나 기대어도 좋을 듯 싶은 너 
정말 우린 좋은 친구다 
네가 나에게 만들어 준 
행복 때문에 
나는 오늘도 기뻐할 수 있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71574D94212C20?original width=550 height=6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 wmode="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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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 용혜원</STRONG>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네 곁에 있고 싶다 
언제나 기대어도 좋을 듯 싶은 너 
정말 우린 좋은 친구다 
네가 나에게 만들어 준 
행복 때문에 
나는 오늘도 기뻐할 수 있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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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은 쌓이는데

oO햇살Oo 2007. 10. 9. 13:53

2007. 10. 9. 13:53

  
예쁜글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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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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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 / 풀잎 유필이

oO햇살Oo 2007. 10. 9. 10:43

2007. 10. 9. 10:43

   
당신의 마음 / 풀잎유필이
바라만 보아도 좋은 당신
함께 있는 시간이 하루 중 큰 행복
달콤한 사랑이기보다
설레는 마음이기보다
이젠 옆에 없으면 안 될 소중한 사랑
당신의 포근한 가슴속에
내가 들어갈 수 있고
당신의 따스한 마음속에
내 힘든 영혼이 쉴 수 있습니다
별 하나의 그리움으로
구름 쪽배에 나를 태워
끝없는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당신의 마음은 포근한 솜이불 같습니다
언제나 아침 햇살처럼 
영롱한 사랑 빛으로 감싸주시니
당신 곁에서
환한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에 변함없는 마음을.

<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2163D4D9570592F?original width=440 height=6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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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당신의 마음 / 풀잎유필이</STRONG>
바라만 보아도 좋은 당신
함께 있는 시간이 하루 중 큰 행복
달콤한 사랑이기보다
설레는 마음이기보다
이젠 옆에 없으면 안 될 소중한 사랑
당신의 포근한 가슴속에
내가 들어갈 수 있고
당신의 따스한 마음속에
내 힘든 영혼이 쉴 수 있습니다
별 하나의 그리움으로
구름 쪽배에 나를 태워
끝없는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당신의 마음은 포근한 솜이불 같습니다
언제나 아침 햇살처럼 
영롱한 사랑 빛으로 감싸주시니
당신 곁에서
환한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에 변함없는 마음을.
</PRE></DIV></DIV></SPAN></SPAN></FONT><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370B1B4CB314D977?original hidden=true type=audio/x-ms-wma loop="-1" volume="0"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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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혹은 진실 / 옥산 나선주

oO햇살Oo 2007. 10. 8. 10:08

2007. 10. 8. 10:08

  
진리 혹은 진실
     옥산 / 나선주
꽃잎이 진다
낙엽이 진다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진다
바람처럼 달려가
사랑했으면
마음도 주어야지
그래서 모두 주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더군
내 마음 모두 주었으니
그대의 마음도 받고 싶다
사랑은 둘이 
하나 되라더라
혼자는 외로우니까
사랑은 외상값처럼 빚지면 안 된다
빚을 놓는 사랑은
언제나 즐거우니까
사랑은 진리 혹은 진실처럼 정직해야 한다.

<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E743E4D9570C028?original width=450 height=6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 wmode="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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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진리 혹은 진실</STRONG>
     옥산 / 나선주
꽃잎이 진다
낙엽이 진다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진다
바람처럼 달려가
사랑했으면
마음도 주어야지
그래서 모두 주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더군
내 마음 모두 주었으니
그대의 마음도 받고 싶다
사랑은 둘이 
하나 되라더라
혼자는 외로우니까
사랑은 외상값처럼 빚지면 안 된다
빚을 놓는 사랑은
언제나 즐거우니까
사랑은 진리 혹은 진실처럼 정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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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해 / 풀잎 유필이 (0)	2007.10.04

[긴글] 사랑은 애절한데 / 비추라 김득수

oO햇살Oo 2007. 10. 6. 09:53

2007. 10. 6. 09:53

 

사랑은 애절한데 / 비추라 김득수
아직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있을까,
사랑은 시든 느낌인데 
날 잡고 놓아 주질 않는다. 
사랑한다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도
잊어버릴 때쯤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간다. 
사랑의 감정처럼 
애틋한 것도 없는데 
미소만 짓는 그대가
귀엽다 못해 얄미워진다.
꿈처럼 행복한 사랑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 여미어 오는데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랑한다는 것 
자신마저 내줘야 할 
애절한 사랑인 것을, 
애써 말하고 싶진 않다.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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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PRE><SPAN style="FONT-SIZE: 10pt; LETTER-SPACING: 0px"><FONT face=돋움 color=#ffffff><P align=left> <P style="MARGIN-LEFT: 50px"><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UL><UL>
<STRONG>사랑은 애절한데 / 비추라 김득수</STRONG>
아직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있을까,
사랑은 시든 느낌인데 
날 잡고 놓아 주질 않는다. 
사랑한다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도
잊어버릴 때쯤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간다. 
사랑의 감정처럼 
애틋한 것도 없는데 
미소만 짓는 그대가
귀엽다 못해 얄미워진다.
꿈처럼 행복한 사랑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 여미어 오는데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랑한다는 것 
자신마저 내줘야 할 
애절한 사랑인 것을, 
애써 말하고 싶진 않다.
</UL></UL></SPAN></FONT></SPAN><UL></UL></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49F91B4CB3132426?original hidden=true type=audio/x-ms-wma loop="-1" volume="0"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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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물드는 가을 / 햇살김승희

oO햇살Oo 2007. 10. 5. 12:33

2007. 10. 5. 12:33

 
그리움으로 물드는 가을
             햇살/김승희
구름위에 걸린 빗줄기가
마치 내 마음처럼
금방 울어버릴 것 같습니다
아무 부질없는 자존심 때문에 
당신과 바보같은 이별을 했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 세상은 
온통 당신으로 가득하여
당신이란 태산을 내려오기가
참 많이 힘겹습니다
당신없는 이 가을은
휑한 쓸쓸함이 울컥 거리고
이미 바람에 날아가 버렸지만
내 영혼의 이정표였던 
당신의 정거장에 서성이며
가슴에 남은 미련으로 뒤척입니다.

저작자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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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해 / 풀잎 유필이

oO햇살Oo 2007. 10. 4. 07:40

2007. 10. 4. 07:40

  
그냥 사랑해  
           풀잎/유필이
밤이면 나를 깨우는 너
꿈을 꾸는 것처럼
너의 가슴을 더듬지만
애써 모르는 척하는 것은
서러운 꽃으로 필까
두려움 때문이었고
너를 사랑하지만
안을 수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난 널 사랑해
와르르 달려와
내 가슴에 쏟아붓는 
너의 사랑을 
바람 속에 감춰두고 
잠 못 이루며 뒤척일 때
그냥 사랑해 하면서
반짝반짝 어둠을 밝혀주는 너
우린 그냥 사랑해
연보라 쑥부쟁이 갈꽃처럼
보일듯 말듯 
그냥 사랑해.

저작자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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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햇살가득 내 마음에 담아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