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oO햇살Oo
·´″″°³★ 편지지 소스 ★³°″″´·

발렌타인 데이 / 윤보영
사람들은, 
오늘 쵸코렛을 
선물 받고 싶겠지만
나는 네 마음을 
선물 받고 싶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  
·´″″°³★ 편지지 소스 ★³°″″´·

그대는 모르십니다 / 雪花 박현희
가지가 부러지고 
이파리가 떨어지는 나무의 아픔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은 
미처 알지 못하듯이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간 그대로 말미암아 
내가 겪어야만 했던 사랑의 아픔을 
그대는 전혀 모르십니다. 
하지만,
그대는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면서 겪는 
사랑의 아픔과 슬픔은 
오로지 나 혼자만의 몫이니까요.
먼 훗날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르면 
힘겨운 지금의 이 시간조차도 
아련한 추억 속에서 
아름답게 빛날 날 있을 테니까요.

·´″″°³★ 편지지 소스 ★³°″″´·
      그런 그대가 있어 난,너무 행복합니다 / 蘭草 權晶娥 곁에 있어도 허기차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 보고파지는 그대 사랑한다 귓속말이 매번 눈물이 나도록 내 가슴을 울컥 감동시키지요 때로는 철부지 같은 나인데도 싫은 내색 조금도 아니하고 살갑고도 다정 다감한 격조높은 그대의 사랑으로 나를 포근히 감싸 안아줍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날 사랑하는 그대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런 그대가 있어 난,너무나 행복합니다
    ·´″″°³★ 편지지 소스 ★³°″″´·
    
    친구를 사랑한다면 / 비추라 김득수
    날 괴롭히는
    친구의 가시 같은 입담에 
    내가 찔림을 당해도 
    화를 내거나 그를 미워하지 마라,
    친구를 미워할수록
    나도 그의 원수가 될 것이고
    대적해야 되는 
    나의 삶은 더욱 괴롭고 힘들다, 
    친구가 날 미워할수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보냄이
    아픈 허물을 벗고 
    나 자신은 새로워질 수 있다.
    지금은 친구가 미워도 
    예쁜 마음을 보낼 수만 있다면
    언젠간 그 친구의 
    아름다운 사랑이 돌아온다.
    
    ·´″″°³★ 편지지 소스 ★³°″″´·
        추억 속의 강 / 淸河 장지현 호수는 물안개에 가려 희미한 추억을 말하듯이 멀어져 간 추억의 들 샘엔 아직 철새는 날아와도 세월 속에 묻혀버린 흔적은 아쉽게도 영혼 속에 머물러 상처보다 깊은 늪 어둠 속이 아늑한 안착처럼 차라리 볼 수 없어도 좋으련만 자연은 그 때를 말하듯이 지켜가는 낯설지 않음에 깊어지는 그리움이라 인간만이 유일한 기억 속의 저 강은 모든 것을 놓지 못하여 흐르는 세월 방풍림은 고목등걸이 되어 지나간 날의 지킴이가 되어 온갖 풍상을 떨치었는가. 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날도 그 모습 그대로 맞아주는 뜨거운 정처럼 강물은 끝없이 길을 열어가듯이 내 마음 변하지 않을 추억 속의 강이려나.
      ·´″″°³★ 편지지 소스 ★³°″″´·
      
      난 사랑의 욕심쟁이거든요 / 雪花 박현희 
      그대가 던지는 한마디의 말에 
      내 마음은 시시때때로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답니다.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는 
      마치 여왕이 된 것처럼 
      기쁘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내게 무심하고 서운케 해도 
      세상 살맛이 나지 않고 
      한없이 우울해지니 말이에요. 
      이렇듯 여리고 소심한 내가 
      여왕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그대 내게 사랑의 말만 
      아낌없이 들려주시면 안 될까요. 
      그대의 사랑을 오롯이 받고 싶은 
      난 사랑의 욕심쟁이거든요.
      
      ·´″″°³★ 편지지 소스 ★³°″″´·
        너를 위해 존재 하는 나 / 원화 허영옥 드넓은 하늘이 필요한날은 가슴 가득 하늘을 담고 너의 하늘이 되어줄게 파란 파도가 필요한 날은 하얗게 부서지며 너를 감싸는 파도가 되어줄게 어둠이 두려운 날에는 밤하늘의 달과 별 되어 널 비춰줄게 네가 어디에 가던 무엇을 하든 너의 그림자로 머물다 널 향 한 그 무엇이 되어 네가 잠시라도 나를 필요로 할 때면 손만 뻗어도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기다릴게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한 기다림인 것을 향좋은 향수가 되어 너의 향기와 하나 될때까지 난 너를 위한 무엇이 되어도 참 행복하니까
          ·´″″°³★ 편지지 소스 ★³°″″´·
          
          사랑은 욕심쟁이 / 빛고운 김인숙
          사랑을 하게 되면
          나만 상대를 소유하고픈
          욕심이 저절로 생기나 봐요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 이 시간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는지 늘 궁금해 지네요
          그렇다고 
          자주 전화해서 물어보면 
          그런 내가 점점  귀찮아지겠죠
          그 사람을 
          기다리며 보내는 하루
          해가지는 시간까지도 
          기린처럼 길어진 목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네요
          
          ·´″″°³★ 편지지 소스 ★³°″″´·
              항상 웃으면서 사는 거니? / 도현금 너는 무어가 좋아서 매일같이 깔깔거리고 입이 귓가에 걸려서 내려올 줄을 모르며 항상 웃으면서 사는 거니 너는 무어가 되려고 언제나 꿈을 꾸며 행복에 잠기면 세월 가는 줄 모르며 사는 거니 너는 얼마나 즐거우면 느을 신바람에 빠져서 덩실덩실 어깨춤 추며 콧노래를 부르며 사는 거니 너는 얼마나 정다우면 너의 마음을 전 하려고 친구한테 전화하기 시작하면 날 샐 줄 모르고 재잘대는 거니 너는 좋겠다! 즐거움에 빠지고 꿈이 있고 행복해서 하고 싶은 일들도 많고 다정한 친구들도 많아서 좋겠구나.
            ·´″″°³★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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