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기븐슨Oo
 

 
GIBSON
 

잔의밑바닥에 진주와 같이 아름다운 광택을 보여준느 펄어니언이 가라앉은 우아한 칵테일 1890년대의 미국의유명한

화가 찰스 D 기븐근이 뉴욕의플레이스 클럽에서 즐겨 마셨던 칵테일 이라한다.

표면이 하얗게 될 만큼 잔을 차갑게 하여 조용히 재 빠르게 저어서 마시는 칵테일이다.

드라이 진------------------------------------5/6

드라이 베르무트------------------------------1/6

펄 어니언------------------------------------1개

1.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재료를 넣어 저어서 잔에 따른다.

2. 펄 어니언으로 장식한다.

기븐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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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녹용술Oo

 

 

 

 

정력 감퇴, 허약 체질, 빈혈증, 강심,

   

재료의 약성

 

사슴의 뿔은 늦봄에 저절로 떨어지는데, 곧 그 자리에 새로운 뿔이 자란다. 이 자라기 시작한 뿔을 녹용이라 한다. 부드러운 세모(細毛)로 덮여 있으며 따뜻하고 혈관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이 풍부하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귀한 약으로 쓴다. 8월경부터 가을에 걸쳐 내부에 칼슘이 생겨 골질의 뿔로 된다.
  •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으로 쓴다. 강장 강정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장의 박동수를 늘리고 심박출량(心搏出量)을 증가시키는 강심(强心)효과와 발육, 성장을 촉진 시키는 작용이 있다.
  • 증혈 작용, 생식 기능을 흥분 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발기 부전이나 불임증에도 쓰인다. 신경 쇠약과 병후의 쇠약, 허약 체질 등 일반적인 쇠약에도 강장의 효과를 발휘한다.
  • 성분은 콜라겐, 인삼 칼슘, 탄산 칼슘, 단백질 등이다.

만드는 법

 

⊙ 재료
녹용 2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 담그는 법

  • 얇게 썬 녹용을 용기에 넣고 3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1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 10일 후 마개를 열어 설탕과 과당을 넣고 녹인다. 그대로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2 개월 이상이 지나면 마개를 열어 천이나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 식사하기 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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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귤술Oo

 

 

 

 

귤의 껍질에는 향등유(香橙油)와 고급 알코올 리모빈에 의한 방향(芳香)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 감기, 강장, 미용, 식욕 증진, 불면증에 좋다.

   

재료의 약성

 

귤나무는 상록 과수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된다. 높이는 2~4m 정도 자란다. 잎은 호생으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향기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5판화이다. 과실은 익으면 황금색, 노란색을 띠며, 맛은 시고 달콤하다.
  • 열매의 껍질(진피)은 약재로 쓰인다. 술을 담글 때는 잘 익은 것을 사용하되,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보다는 노상에서 재배한 것을 구입한다. 담그는 시기는 귤의 성수기인 가을에서 겨울 사이가 좋다.
  • 귤은 비타민 C와 신맛의 구연산, 단맛의 과당이 풍부하다. 귤의 단 성분은 간을 윤(潤)하게 하고, 신 성분은 담을 모이게 한다.

만드는 법

 

⊙ 재료
귤 10개 / 소주 1800㎖ /

⊙ 담그는 법

  •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신선한 햇 귤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 귤 5개는 껍질째 둥글게 뚜 쪽이나 네 쪽으로 썰고, 나머지 5개는 껍질을 벗겨 둥글게 두 쪽으로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 완전히 익을 때 까지는 약 2 개월이 걸리는데 1 개월 쯤 지나 뚜껑을 열어보고 향과 쓴맛이 지나치면 껍질 있는 귤을 건져 내어 즙을 짠다.
  • 다시 2 개월 쯤 지나면 색깔은 종류에 따라 엷은 레몬색이나 호박색을 띄며, 향기와 산미가 아주 적당한 약술이 된다.
  • 오래 보존하고자 할 때는 찌꺼기를 체에 밭여 걸러 내고, 여과지로 걸러 주둥이가 좁은 병에 옮겨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음용법

 

정해진 용량은 없으나 지나차지 않도록 한다. 귤주는 달고 새콤한 맛이 나므로 기호에 따라 감미료를 가감하는것도 좋다. 또 양주류나 과실주, 소다수, 콜라등에 섞어 마셔도 풍미가 있다.

※ 주의
최근엔 농약 문제뿐만 아니라 껍질에 왁스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실용 합성세재로 충분히 씻어 내어 왁스와 세제가 낭아 있지 않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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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구기술Oo

 

 

자양 강장, 허약 체질, 무력감, 체력 회복, 현기증, 허리와 무릎의 통증에 효과적이다.

 

   

재료의 약성

 

구기는 촌락이나 길가에 나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인데, 다른 한약재와는 달리 오용해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과실은 구기자(拘杞子)라 하며 한방에서 소갈(消渴), 도한(盜汗)등의 해열제로 이용된다.
  • 구기자(枸杞子)를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이 좋아지고 심신이 충실해져 강장 체질로 바뀐다. 안색이 좋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노쇠를 막을 수 있다.
  • 예로부터 구기자는 불로 장생, 강장 강정, 비건 회춘(肥建回春)의 비약(秘藥)으로 쓰여져 왔다. 최근의 실험에서는 간세포 내의 지방 침착(脂肪枕着)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신생(新生)을 촉진하므로 만성 간염, 간경변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성분은 베타민, 트이아키산틴, 피사린, 비타민 A, B1, B2, C, 칼슘, 인, 철 등이다.

만드는 법

 

⊙ 재료
구기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미림 50㎖ / 벌꿀 30㎖

⊙ 담그는 법

  • 구기자는 가능하면 선홍색을 띤 것으로 고르고 용기에 넣은 후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처음 5 일간은 매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 2 주일이 지나면 마개를 열고 액을 천으로 거른다. 액은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과 미림, 벌꿀을 넣어 녹인다.
  • 구기자 찌꺼기의 1/5을 다시 용기속에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1 개월 후에 마개를 열어 윗부분의 액만 살짝 따라내고, 남은 액은 천 또는 여과지를 통해 거른다.
  •  적갈색의 맛있는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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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개다래술Oo

 

 

거풍. 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 안면 신경마비, 산통, 요통 등에 처방한다.

   

재료의 약성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낙엽성 목본(木本)으로,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9∼10월에 누렇게 익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 과실 속에 벌레가 들어가 벌레집처럼 이상(異常) 발육한 것이 한방 재료로 사용하는 목천요(木天蓼)이다. 가지와 잎을 목천요, 뿌리를 목천요근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쓰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한다.
  • 예로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왔으나 오히려 피복, 진통, 냉통에 효과적이다. 신경통을 다스리며 강심, 강정, 강장 작용을 하고 쾌면(快眠)을 돕는다.

만드는 법

 

⊙ 재료
개다래나무의 열매  500g / 소주 1800㎖ / 얼음 설탕 5~20g

⊙ 담그는 법

  • 개다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용기에 개다래, 소주, 설탕을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있는 술이 된다.
  • 한약 상가에서 말린 것을 살 경우에는 100~150g 정도가 적당하다.
  • 씁쓸한 맛과 독특한 향기를 지닌 우아한 노란색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다른 술과 칵테일을 하거나 벌꿀 등을 타서 마시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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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생강차Oo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이뇨작용이 있으며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재료의 약성

 

생강은 먼 옛날부터 열대 아시아에서 재배되어 왔는데 인도가 원산지로, 향신료로 이용되어 온 역사도 오래 되었으며 비대한 뿌리줄기를 이용한다.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20℃ 정도의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재배하기에 적당하다. 싹이 트는 종자가 거의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뿌리 줄기를 쪼개어 번식시킨다. 우리나라에도 고려 현종(1018년)의 기록으로 보아 재배된지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예기(禮記)"(B.C. 91~49)에 보면 공자께서도 자주 생강을 드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 생강은 설탕에 재어 만든 편강, 건조분말에 용매를 써서 추출한 올레오레진, 생강가루를 수증기 증류해서 얻어지는 생강유 등으로 이용된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없어서는 안 될 양념으로 파, 마늘과 함께 널리 쓰인다.
  • 생강은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찬 것을 너무 많이 먹어 토하려고 할 때 따끈한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증세가 심할 때는 생강즙을 한 숟가락쯤 먹으면 뱃속이 훈훈해진다.
  • 생강 정유는 티프스균, 콜레랴균 등 세균에 대해 살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다.
  • 버터등을 넣고 만드는 과자, 쿠키 등을 만들 때 생강을 섞으면 버터의 산화가 방지되어 좋다. 또 생강에는 효소로 디아스타제가 들어 있어 육회 등 조리에 활용하면 부드러워진다.

만드는 법

 

⊙ 재료
생강 3톨 / 물 300㎖

⊙ 끓이는 법

  • 생강을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강판에 곱게 간다.
  • 곱게 간 생강을 찻잔에 1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 1~2분 후 꿀을 넣어 마신다.

복용 및 활용법

 

일반적인 음용법에 준하여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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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사과차Oo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하는 사과는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재료의 약성

 

사과의 원산지는 중앙 아시아의 고지대로 알려져 있는데 능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축(祝), 욱(旭), 스타킹, 델리셔스, 홍옥(紅玉), 국광(國光), 인도 등인데 최근에는 품질이 우수한 부사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 사과의 성분 중 중요한 것은 당분과 유기산과 팩틴이다. 이들 산은 우리 몸 안에 쌓인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한다. 팩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정장 작용을 하는데, 장카타르나 변비에 사과가 좋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사과는 신맛이 나서 흔히 산성인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나 알칼리성 식품이다.
  • ' 오전중의 과일은 금이요, 낮에서 오후 3시까지는 은이고, 3시에서 6시까지는 철이요, 6시 이후는 납이다.'라는 영국의 속담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과일은 심신을 상쾌하게 할 뿐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해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지만,  잠자기 전의 과일은 위에 부담을 크게 준다는 뜻일 것이다.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 먼저 남비에 설탕 한 컵과 물 한 컵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 사과 3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하여 씨를 꺼낸 후 얇게 썬다.
  • 용기에 사과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두면 사과청이 된다.
  • 냉장고에 보관한다.

⊙ 재료
사과청 두 작은술 / 끓인 물 한 잔

⊙ 끓이는 법

  • 사과청 두 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 물을 끓여 찻잔에 붓는다.

복용 및 활용법

 

일반적인 음용법에 준하여 복용. 사과청이 없을 경우 사과껍질 50g에 물 4컵을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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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산약차Oo

 

 

 

피로 회복 및 혈액보충으로 쓰이는 참마는 기침, 천식, 식은땀, 숨가쁨을 치료하고 허약체질을 개선시키며 당뇨에도 효과적이다.

  
 

재료의 약성

 

마는 외떡잎 식물의 백합목 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원주형의 육질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보통 참마라고 하면 생것을 가리키고 산약(山藥)은 참마를 말려 한방 약재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 식용 ·약용(강장 ·강정 ·지사제)으로 이용한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유효 성분이 많아 불로 장생의 약죽으로 손꼽히는 참마죽의 재료로 쓰인다.
  • 정력을 높이는 식품이라고 하여 시장에서 많이 팔고 있는데 유효 성분으로는 전분, 점액질, 사포닌,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단맛을 띤다.
  • 콩팥의 기능 부전으로 허리가 아프고 하체에 힘이 없으며 몸이 허약하고 파리하며 정신력이 나약해지고 자주 건망증을 나타낼 때에 오래 복용하면 치유되면서 근육과 골격에 힘을 얻게 된다.
  • 소화 기능이 허약하여 소화를 잘 못시키고 맛있는 음식에도 구미를 잃은 사람은 인삼과 같이 달여 먹으면 생기를 얻고 식욕이 증진되며, 오랜 설사로 인하여 급격하게 기운이 떨어질 때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미음으로 먹어주면 좋다.

만드는 법

 

⊙ 재료
산약  60g(또는 참마 120g) / 물 600㎖

⊙ 끓이는 법

  • 생 참마는 즙을 내고 산약으로 끓일 경우 썰어 사용한다.
  • 차관에 재료를 넣고 살짝 달인다. 

복용 및 활용법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 주의
 영지의 색이 짙은 자색으로 나는 자지(紫芝), 맥문동, 천문동과는 같이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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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산사자차Oo

 

 

 

모과 열매처럼 쿠엘세틴, 오레아놀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하며 비타민 B1, C, 카로틴,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어 산후 복통, 숙취, 건위, 소화 불량, 만성 설사에 효과적이다.

  
 

재료의 약성

 

산사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산야지나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이다. 아 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을 산사자라고 한다.. 산사육, 찔광이, 아가위, 애광나무, 동배나무 등으로 불리운다.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열리는데, 열매는 차를 끓이거나 한약재로 사용한다.
  • 한방에서는 건위 소화(消化)의 처방에 없어서는 안되는 생약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산결핍증 또는 위산과다증에 쓰고 설사, 이질, 생리통, 동상, 건위, 요통, 장출혈, 산후 오로증 등에도 쓴다.
  • 민간에서는 육류를 요리할 때 산사 몇 알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럽고 연해지며, 과즙은 숙취를 풀어주므로 주객들이 즐겨 마신다.
  • 젖먹이가 젖에 체했을 때 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이고 음식을 과도하게 먹고 신물이 올라올 때 달여서 마시면 신기할 정도로 잘 듣는다.
  • 심장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강심작용을 나타내며 가슴 두근거림과 부정맥을 없앤다.
  •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혈을 잘 통하게 한다. 비를 건전하게 하고 입맛을 돋구어준다.

만드는 법

 

⊙ 재료
산사자 10g / 물 600㎖

⊙ 끓이는 법(A)

  • 한약 상가에서 건조시킨 산사자를 구입한다.
  • 차관에 산사자를 넣고 물을 부은 후 끓인다.
  • 끓으면 불을 끄고 체로 건더기를 걸러 낸다.

⊙ 끓이는 법(B)

  • 열매를 적당히 깨트려 찾잔에 담는다.
  • 끓는 물을 부어 3~4분 정도 우려낸다.

복용 및 활용법

 

1일 4~5회로 나눠 마시면 건위, 소화 불량, 설사를 치료할 수 있다.

※ 주의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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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뽕나무잎차Oo

 

뽕나무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며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다.

  
 

재료의 약성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또는 관목을 총칭한다. 원산지는 온대 아열대 지방이며 세졔에 30여 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산상(山桑)·백상(白桑)·노상(魯桑:)의 3종이 재배되고 그 중에서 백상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 신선엽(神仙葉)이란 뽕잎을 가리키는 한방명으로 뽕나무는 본래 누에를 치기 위해 재배하지만 뿌리 껍질(상근백피), 열매(상심), 잎 등 많은 부분이 한약재로 쓰이는 유익한 나무이다.

  • 잎은 누에를 기르는 데 이용되며, 열매를 오디라고 하는데 술을 담그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 진해, 이뇨제에 쓰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 뽕나무 뿌리에서 수염뿌리와 겉에 상피를 제거하고 난 흰 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 중풍치료와 중풍 후에 후유증이 남아서 손발 움직이기가 어려울 때 재활치료와 함께 상복하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 잎이든 상백피든 감기에도 도움이 되는데 꾸준히 복용하면 감기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지고 기침, 가래를 내리고 부석부석 몸이 붓는데에도 효과를 보인다.
  •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를 한방에서는 상심자라고 하는데 이것은 늙지 않는 약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당을 강하시키고 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 가족 모두가 마실 수 있는 건강 약차이다.

만드는 법

 

⊙ 재료손질법

  • 뽕잎은 깨끗이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 솥에 뽕잎을 넣고 꿀과 끓는 물을 약간 부은 후 잘 섞는다.
  • 약한 불로 줄여 손으로 만져 끈적하지 않을 정도로 고은 후 꺼내어 식힌다.
  •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 재료
뽕잎 100g / 꿀 25g

⊙ 끓이는 법

  • 뽕잎 10g을 찻잔에 담는다.
  • 끓는 물을 부어 2~3분 우려낸다.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건져내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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